대전동부소방서(서장 김기영)는 지난 24일 오전 동구 목동에 위치한 목동어린이집에서 6~7세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동안전체험교실은 재난상황을 스스로 극복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자신과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수 있어 갈수록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의 체험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체험교육은 ▲소화기 시뮬레이션을 통한 사용법 ▲지진 발생 체험 및 지하철 화재 체험 ▲열ㆍ연기 역화현상체험 ▲화재 발생 시 비상대피 체험 ▲원통형 미끄럼탈출 및 수직사다리 옥상 탈출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동안전체험 차량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식과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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