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난 26일 구급대원의 전문성 확보와 구급활동 품질향상, 의학적 자문을 위해 구급지도의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김범주 새통영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통영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활동했으며 올해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연임하기로 했다.
앞으로 김범주 전문의는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현장 이송 단계 응급처치 평가, 구급활동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자문 역할을 한다. 또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응급처치교육, 구급 서비스 품질관리 평가 방법ㆍ관리에 관한 사항을 2021년까지 담당한다.
박승제 서장은 “구급현장과 이송단계에서 응급처치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는 소방관서와 응급의료기관 간의 협력은 필수다”며 “구급지도의사의 현장 응급처치 지도와 구급활동으로 119구급서비스의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초희 객원기자 lch921205@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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