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27일 영광기독신하병원에서 영광군청, 영광경찰서 등 10개 유관기관과 23대의 장비, 333여 명이 동원된 ‘2019 영광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영광기독신하병원 본관 2층 병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가연물의 급격한 연소확대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설정해 초기 대응, 화재 진압, 사상자 인명구조 활동,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수습ㆍ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래 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실제 대형재난사고 발생 시 각 기관별 자기 역할을 숙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유비무환의 자세로 실전적인 대응훈련을 마련해 완벽한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원 객원기자 jjw64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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