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소방서(서장 이창식)는 지난 4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20회 서울특별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백합유치원이 유치부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을 배우고 화재 예방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참가한 유치부 15개, 초등부 14개 팀이 경연했다.
그중 소방서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백합유치원(원장 옥인혜)은 양서연, 박진희 선생님의 지도로 ‘불꽃’이라는 곡을 열창해 3위에 해당하는 우수상과 지도교사상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
최규태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동요대회에서 백합유치원의 우수상을 축하하고 그동안 대회 참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지도교사와 어린이에게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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