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5일 양산시 하북면 통도환타지아를 직접 방문해 현장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달 18일 6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일본 교토시 애니메이션 방화 참사와 관련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방문 지도해 화재와 인명ㆍ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다중이용시설 내 소방시설 유지 관리 ▲콘도ㆍ호텔 등 숙박시설 내 소방시설 유지 관리 ▲관계자 및 자위소방대 소방훈련 여부 ▲ 비상구 관리 실태 확인 등이다.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안전관리의 전반적인 부분을 확인했다.
김동권 서장은 “통도환타지아는 휴가철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로써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예상되므로 평상시 소방시설 점검과 소방훈련, 비상구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관계자에게 지속적인 화재 예방 점검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선구 객원기자 sgsgsg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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