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시 벌쏘임·뱀물림·벌초사고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추석절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3년간 추석절 야외활동 안전사고 발생추이를 분석한 결과 주말을 중심으로 사고가 집중 발생했으며 추석 2주전 벌초 작업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추석절 대비 구조·구급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예방순찰 강화 및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헬기와 인근 구조대의 긴급출동 태세를 구축하는 한편 다양한 예방·홍보활동으로 안전사고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고 기자 choigo@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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