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강서소방서(서장 유문선)는 지난 21일 오후 2시 덕두시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 현장 신속 출동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차 등 5대를 동원하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덕두시장 상인과 인근 주민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골드타임 확보의 소중함과 양보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덕두시장은 도로가 매우 협소하고 상습 불법 주ㆍ정차 차량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매우 곤란한 구간이다.
훈련에 함께 참여한 대저119안전센터장은 “화재나 응급환자 이송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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