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안전한 겨울 위한 기업체 간담회양산시 기업체ㆍ산업단지 협의회 대표와 소통 시간 가져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양산시 기업체ㆍ산업단지 협의회 대표 8명과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소방서와 기업체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민ㆍ관 정보를 공유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 양산시의 산업단지별 소방안전협의체를 구성해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소개 ▲화재 사례 알림 ▲소방서ㆍ기업체 간 소통창구 안내 ▲질의응답 시간 등이다. 소방서는 SNS나 온라인 밴드를 활용해 소방서와 기업체 간 소통의 기회를 늘려갈 방침이다.
김동권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각 기업에서 자발적인 화재 예방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서로 소통하면서 양산시의 안전을 위한 기업체의 목소리를 소방시책 추진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선구 객원기자 sgsgsg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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