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지난 3일 오후 4시 지역사회서비스사업단 차오름 아카데미 직원 3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기업 소속 직원은 노인 가정이나 한 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교육ㆍ보건ㆍ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우미 역할을 한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신고ㆍ초기 대응 및 대피 요령 ▲전기 및 가스시설 안전관리 ▲관계자 초기 소화시설 및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실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행동 안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원 객원기자 jjw64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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