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19일 무안군 일대 주요 도로와 전통시장 등 차량 진입곤란 구간에서 긴급소방차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최초 5분, 응급환자는 4분 이내가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 이번 훈련은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5분 이내 도착)’ 확보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피양 의무에 대한 시민의식 향상과 국민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길 터주기 불시 출동 훈련 ▲화재진압 우선 통행(피양) 골든타임 확보 등이다. 소방서는 소방차로 이동하면서 안내 방송을 통해 소방 출동로 확보의 필요성을 알렸다.
박원국 서장은 “내 가족ㆍ이웃의 생명과 직결된 골든타임 5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보라 객원기자 beviolet83@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성소방서 예방과 소방장 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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