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공공기관 전광판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소방 홍보로 군민의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무안군에 동영상 송출이 가능한 대형 옥외 전광판 2개소와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위치ㆍ노선정보를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 57개소, 군민의 출입이 잦은 군청 등 공공기관 청사에 설치된 전광판 5개소를 이용해 홍보를 진행한다.

지난해 11월부터 ▲불 나면 대피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소방차 길 터주기 등 홍보 영상ㆍ문구를  지속해서 송출하고 있다.

박원국 서장은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정보 제공으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인 만큼 홍보 효과가 높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라 객원기자 beviolet8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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