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 금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2018년 8월 10일 개정된 소방기본법에 따라 신규 공동주택 중 100세대 이상 아파트ㆍ3층 이상 기숙사에는 각 동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차 전용구역이 1개소 이상 설치돼 있다.

소방차 전용구역에서는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전용구역 노면표지를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진입로에 물건 적치하거나 주차해 전용구역으로의 진입을 가로막는 행위 등 방해 행위를 할 경우 1차 50만원, 2차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원국 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에 주차를 하는 행위는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다. 전용구역 주차 금지에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보라 객원기자 beviolet83@korea.kr

119플러스 웹진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 웹진 과월호 보기

www.fpn119.co.kr/pdf/pdf-fpn119.html

네이버 스토어 구독 신청하기

국내 유일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를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

smartstore.naver.com/fpn119

소방용품 정보를 한 눈에! '소방 디렉토리'

소방용품 품목별 제조, 공급 업체 정보를 알 수 있는 FPN의 온라인 디렉토리

www.fpn119.co.kr/town.html?html=town_lis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