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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 코로나19 대구지역 119구급대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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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0/03/24 [16:00]

무안소방서, 코로나19 대구지역 119구급대 추가 지원

김보라 객원기자 | 입력 : 2020/03/24 [16:00]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소방동원령에 따라 119구급대원과 구급차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21일 ‘동원령 1호(1차)’를 발령한 데 이은 3차 조치다.

 

동원령은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필요 소방인력을 투입하기 위한 것으로 동원 규모에 따라 총 3단계로 나뉜다. 1호는 소방력 5%, 2호는 소방력 10%, 3호는 소방력 20%다.

 

이번 동원령 2호 구급대 지원(9차)에 따라 본서를 포함한 구급차 5대와 구급대원 10명은 오는 29일까지 대구에서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에 동원된 구급대는 자원대기소가 마련된 대구 달서구 두류정류장에 집결한 뒤 약 일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와 의심환자ㆍ검체 이송을 돕게 된다.

 

‘코로나19’에 동원된 구급대원은 “국가 위기 상황에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면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동원령에 자원했다”며 “감염 방지와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객원기자 beviolet8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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