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서장 김선배)는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남구 봉선2동 화니유치원 원생 90여명을 초청하여 다채로운 소방관 체험을 실시했다.

유치원생들이 알기 쉽게 소방관이 하는 일, 119 신고 방법, 화재시 대피요령 등을 교육하고, 소방관 복장 체험, 물 소화기 체험과 소방차량 탑승 등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유치원생들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교육을 통하여  어려서부터 화재 안전 의식을 생활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소방체험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다.

남부소방서 김선배 서장은 “우리 서는 원천적인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어린이 및 학생,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약속했다.
 
안수문 객원기자 ahnsoomu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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