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 공장서 불… 3억8천만원 재산피해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04/06 [09:50]
[FPN 박준호 기자] = 3일 오후 10시 25분께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 48명이 현장에 출동해 2시간 37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공장 안에 있던 60대 남성이 안면과 팔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37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또 공장내부와 기계들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억8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파지 보관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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