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과천소방서(서장 최준)는 무인점포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서는 무인점포의 경우 24시간 운영되는 경우가 많고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아 화재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지는 점을 고려해 이번 대책을 시행한다. 대상은 관내 무인점포 57곳이다.
대책에는 ▲점포 화재안전조사 ▲화재 예방 캠페인 ▲소방시설 관리상태 등 취약요인 관리ㆍ감독 ▲취약시간대 안전관리 지도 등 내용이 담겼다.
임영근 화재예방과장은 “무인점포는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아 영업주의 화재안전관리와 시민들의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안전지도와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무인점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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