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6일 오전 11시 17분께 서울 구로구 오류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량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 34명이 현장에 출동해 11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차량 적재함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적재함 안에 있던 차량용 배터리가 과열돼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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