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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세계적인 명품 야구장 만든다

총 994억원 들여 지하3층과 지상3층 규모로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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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자 | 기사입력 2011/06/13 [10:38]

광주시, 세계적인 명품 야구장 만든다

총 994억원 들여 지하3층과 지상3층 규모로 건립

최고 기자 | 입력 : 2011/06/13 [10:38]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 이하 광주시)는 시민 모두의 숙원사업인 새 야구장 건설공사가 지난달 23일 입찰 공고돼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시는 새 야구장 건설공사에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설계평가시 지역업체 참여 비율에 따라 가산점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마련해 광주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야구장은 총사업비 994억원을 들여 지하3층과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좌석은 3만석을 기본으로 하되 새로운 경기장과 기존 경기장과의 배치관계, 관중증가율, 지방재정여건 등을 감안해 1차적으로는 2만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시공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무등경기장 주경기장 중 철거되지 않고 남겨지는 기존 성화대 하부를 활용해 역사관과 야구박물관을 설치해 무등경기장의 역사성 보존과 함께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토록 할 계획”이라며 “기존 무등경기장 축구장을 철거하는 공사를 시작으로 새 야구장 건설공사가 착동되며 오는 2013년 12월 세계적인 명품 야구장이 준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 “향후 추진일정은 이달 10일 현장설명회를 거쳐 9월경 기본설계도서가 제출되면 기본설계 심의평가 후 10월 말 시공자가 선정될 예정”이라며 “새 야구장이 준공되면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광주천 자연형하천정화사업과 어우러져 광주시는 환경과 문화ㆍ예술, 체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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