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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시연회’ 열려

3년 연속 물놀이 안전사고 절반줄이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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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자 | 기사입력 2011/06/24 [12:57]

소방방재청,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시연회’ 열려

3년 연속 물놀이 안전사고 절반줄이기 나서

최고 기자 | 입력 : 2011/06/24 [12:57]

지난 21일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이 충북 괴산군 목도강수욕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시연회’를 실시했다.

2009년을 시작으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시연회는 박연수 소방방재청장 및 박경국 충북도행정부지사, 임각수 괴산군수, 지자체 물놀이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요원, 재난안전네트워크 등 민간단체 300여명이 참석했다.

소방방재청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여름철 물놀이를 하다 사망한 사람은 572명이나 되고 각급 학교의 방학과 절정기인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 사이 집중 발생됐다.

장소별로는 하천(강)이 54.5%, 연령대별로는 10이하가 34.6%, 시간대별로는 오후 2~6시(54%)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국민 구명조끼 입기 cf 및 구명조끼 패션쇼 영상물 상영, 구조장비ㆍ인력 배치 및 행동요령 설명, 구조장비 활용 익수자 구조시범, 시ㆍ도 경연대회, 구명조끼 전달식 등 이루어졌다.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 스스로 물놀이 안전수칙과 대처요령을 숙지하고 실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영을 할 eo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수영을 해야 하며 음주ㆍ점심 식사후 긴장이 풀리고 피로가 누적된 주말 오후 시간대에는 각별히 주의해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스스로 조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으로 소방방재청은 7, 8월 중에 구명조끼 입기 물개송 cf를 tv를 통해 집중 광고하고 7월 ‘안전점검의 날’에는 전국 단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개최, 유치원, 초ㆍ중ㆍ고교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최고 기자 g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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