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삼척소방서(서장 김동기)는 최근 건조하고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부주의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화재 예방을 위한 시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강원도내 봄철 화재는 부주의가 전체의 54.5%(6312건)로 나타나 화재 발생 원인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발생을 줄이기 위해 ▲부주의 화재 위험성 대한 언론 등 대국민 홍보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대상에 대한 단체 교육 ▲1일 화재안전점검 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 담배꽁초의 불씨를 제거한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와 쓰레기 소각행위 자제, 논ㆍ임야 소각 시 반드시 신고, 용접 작업 시 소화기구 비치 등을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대부분 작은 부주의로 발생하니 일상생활에서 안전수칙을 잘 지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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