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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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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5/26 [15:00]

달서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돌입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5/26 [15:00]

[FPN 정현희 기자] = 달서소방서(서장 우상호)는 부처님 오신 날 전ㆍ후인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코로나19로 연기된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이 열리는 사찰에 대해 진행되며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와 현장 지휘체계 확립으로 신속한 현장대응 활동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많은 사람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주요 사찰에 소방차량을 현장 배치하고 주변 화재 예방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우상호 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 건축물로 이뤄져 있어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며 “연등ㆍ촛불 설치 등으로 화재 위험이 상존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경계 태세를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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