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2020년 소방기술경연대회’ 인천시 자체대회 출전을 대비해 집중 훈련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 대응 기술 연마와 체력단련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직원 간 기술교류ㆍ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조직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오는 6~7월에는 분야별로 인천소방학교와 송도소방서에서 인천시 자체대회가 열린다. 인천시 자체대회 통해 최고의 선수(팀)으로 선발되면 오는 9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현장에 강하고 능력 있는 소방대원 18명은 ▲화재진압(화재진압 전술, 속도방수) ▲구조(구조팀 전술, 최강소방관, 몸짱소방관, 소방드론 운용) ▲구급(심폐소생술) 등 3개 종목에 출전하기 위해 맹훈련 중이다.
구조분야에 참가하는 강화119구조대 소속 계정만 부대장은 “꾸준히 동료들과 노력해 왔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며 상위권 성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강성응 서장은 “대회 당일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하길 바란다”며 “대회를 위해 흘리는 구슬땀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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