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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신고 영상과 문자로 가능해진다

소방방재청,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시범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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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자 | 기사입력 2011/07/19 [17:37]

119신고 영상과 문자로 가능해진다

소방방재청,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시범구축

최고 기자 | 입력 : 2011/07/19 [17:37]
앞으로 119신고가 스마트폰 등에 의한 영상통화, SMS에 의한 문자신고 및 재난현장을 촬영한 동영상으로도 가능해 진다.

소방방재청은 최근 스마트폰 1천만 시대 도래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119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3G 영상과 문자로 119신고를 접수할 수 있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시범사업을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과 함께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3G영상 신고는 서울소방재난본부, 문자신고는 부산, 대구, 광주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2011년 11월말까지 시범적으로 서비스 하며 2012년에는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문자(SMS/MMS) 및 영상신고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다매체 신고접수 플랫폼을 개발해 신고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향후 4G영상 신고, SNS(Twitter, me2day), 스마트폰 앱, 화재감지센서 및 지능형 CCTV 등 각종 센서 등을 통한 신고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사람에 의한 신고외에도 건축물의 화재감시센서나 보안 업체의 지능형 CCTV 등 각종 기기에 의한 신고의 경우 무인지역 화재나 각종 재난예방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소방방재청은 119신고의 처리결과를 동일한 매체를 통해 신고자에게 알려주는 양방향 의사소통체계를 동시에 구축해 양질의 119서비스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소방방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스마트 시대 국민들의 개인안전, 생활안전 보장을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로 한발 앞선 대국민서비스를 만들어가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고 기자 G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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