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지난 20, 21일 충무공동 소재의 승강기안전관리공단에서 구조대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강기 갇힘 사고 대비 전문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과다한 전력 사용으로 인해 대규모 정전(블랙아웃) 등으로 승강기 사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구조대는 승강기 관련 전문엔지니어를 교관으로 초빙해 ▲기종별 구조 및 원리 교육 ▲승강기 구출 요령 실습 등으로 전문성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김홍찬 서장은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여름철에는 승강기 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난다”며 “승강기가 멈추면 강제로 문을 열지 말고 119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봉주 객원기자 jangta689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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