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환 의원 “추석 연휴 기간 주택 화재 주의해야”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주거시설 화재 93건… 추석 전날과 당일에 집중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09/30 [10:30]
[FPN 박준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경기 의정부갑)이 추석 연휴 기간에 주택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오영환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추석 연휴 기간에 총 219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중 아파트 등을 포함한 주거시설 화재는 93건으로 42%를 차지했다. 특히 주택 화재는 추석 전날(41건)과 추석 당일(32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12일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도 추석 전날이었다.
오영환 의원은 “평소보다 많은 음식을 조리하는 등 추석 연휴 기간엔 화기 사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음식 조리 시 과열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각 가정엔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19플러스 웹진
-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 웹진 과월호 보기
- www.fpn119.co.kr/pdf/pdf-fpn119.html
- 네이버 스토어 구독 신청하기
- 국내 유일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를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
- smartstore.naver.com/fpn119
- 소방용품 정보를 한 눈에! '소방 디렉토리'
- 소방용품 품목별 제조, 공급 업체 정보를 알 수 있는 FPN의 온라인 디렉토리
- www.fpn119.co.kr/town.html?html=town_list.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