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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방본부장 회의’ 개최

유형별 인명검색 기법 개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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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12/01/10 [15:15]

‘전국 소방본부장 회의’ 개최

유형별 인명검색 기법 개발 등 논의

이지은 기자 | 입력 : 2012/01/10 [15:15]
전국 소방본부장이 소방현장 안전관리 종합대책 추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10일 정부중앙청사 마중물터 회의실에서 현장활동 대응태세 점검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전국 소방본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집압활동 후 사망자가 발견되는 등 인명검색 오류가 발생함에 따라 ‘저인망식 다중 교차 검증시스템’을 도입하고 유형별 최신 인명검색 기법을 개발 및 보급하기로 했다.

또 소방활동 중 순직하거나 부상을 당하는 대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지휘관과 대원이 재난상황별 포켓용 매뉴얼을 숙지하도록 했으며 사고발생 시에는 반드시 패널티를 부여키로 했다.

더불어 여직원 성희롱 예방 등을 위해 전문기관 강사를 활용해 연 2회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추행 방지교육을 실시하고 공직기강 확립대책에 대한 추진실태를 상시적으로 검검토록 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정책대안들이 일선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투영되도록 해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근무기강을 바로 세워 국민의 신뢰속에 살아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eun9227@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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