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태백소방서, 해빙기 안전사고 긴급구조대책 추진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2/17 [15:00]

태백소방서, 해빙기 안전사고 긴급구조대책 추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2/17 [15:00]

 

[FPN 정현희 기자] = 태백소방서(서장 최식봉)는 해빙기를 맞아 강, 저수지 등 내수면 안전사고와 절개지 붕괴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해빙기 안전사고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기온이 영상으로 변하면서 약해진 빙판 위에서의 얼음낚시, 빙상놀이 등으로 수난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 땅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고 토압, 수압 등 증가로 지반침하에 따른 절개지 시설물 붕괴, 전도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기다.

 

이에 소방서는 3월 말까지 ▲위험지역 확인 및 안전시설 점검 ▲안전사고 예방 위한 홍보 활동 ▲인명구조 훈련 및 긴급구조대응태세 강화 ▲지자체 등 관리주체와 협조ㆍ지원체제 강화 등을 진행한다.

 

최식봉 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구조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주변 시설물 등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119 또는 가까운 재난관련기관, 안전신문고 앱 등으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광고
릴레이 인터뷰
[릴레이 인터뷰] “적재적소 역량 발휘할 응급구조사 배출 위해 노력”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