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 재난 취약계층 소방안전돌봄 서비스 추진외국인 근로자 집단거주지 등 재난 취약계층에 소방안전교육
[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재난취약계층 소방안전돌봄 서비스를 위해 지난 4일 외국인 근로자 집단거주지 4개소를 방문해 소방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은 김해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소방점검과 소방안전교육, 코로나19 예방ㆍ대응 교육이 병행됐다.
소방서는 안전 진단에 중점을 두고 점검했다. 점검 결과 소방시설이 미비한 거주지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했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 방법과 화재 시 피난 방법 등을 교육했다.
주태돈 서장은 “재난 취약계층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처가 늦어 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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