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 미래 데이터 전문가 위한 알고리즘 경진대회주제, 데이터ㆍAI 기술 활용한 화재 관리ㆍ대응 솔루션 개발[FPN 최누리 기자] = 글로벌 회계ㆍ컨설팅 법인 EY는 ‘2021 보다 나은 세상 데이터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 캠페인은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환경 보호와 기후 변화 대응에 이바지할 방법을 찾아내는 글로벌 알고리즘 경진대회다.
올해 경진대회 주제는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화재 관리ㆍ대응 솔루션 개발이다.
참가자들은 적외선 스캔 이미지에서 화재의 가장자리를 감지하는 시스템을 구축(과제1)하거나 화재의 진행 경로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과제2)하면 된다.
이들은 알고리즘 개발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를 활용하고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제공한 위성사진을 활용해 과제에 대한 해답을 찾게 된다. 대학생의 경우 무상으로 애저 이용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각종 교육 기회도 제공된다. 재난당국 관계자들과 과학교육 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참가자에게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경진대회 참여 가능 기간은 6월 15일까지고 기간 종료 후 전체 참가자 중 총 60명의 글로벌 참가자를 최종 결선 진출자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자는 대학생을 포함해 데이터 과학이나 관련 분야 경력 2년 미만의 일반인이다. 개인 또는 팀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과제 1에서 1등으로 선발되면 총 6천 달러, 과제 2에선 1만 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2등에게는 각각 3천 달러(과제 1)와 5천 달러(과제 2)의 상금이 전달된다. 최종 결선에 오른 60명의 참가자는 EY 전문가들과 멘토링 기회를 얻게 되고 수상 증명서가 발급된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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