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소방서, ‘인명구조 최우선’ 화재대응 종합훈련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4/12 [13:00]
[FPN 정현희 기자] = 양구소방서(서장 한광모)는 지난 9일 오전 11시 양구읍 소재 비봉전망타워를 대상으로 화재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봉전망타워는 양구군청이 관리하는 문화집회시설이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서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인명 대피와 화재진압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소방서는 올해 첫 대규모 훈련으로 소방 45명ㆍ의용소방대 5명ㆍ차량 8대를 동원해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유관기관을 최소화하고 소방서 가동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으로 훈련했다.
주요 내용은 ▲대형 재난 시 소방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굴절차량 전개 및 옥상 인명구조 ▲화재 발생 장소 각 차량 방수포 진압 ▲응급 환자의 현장 응급처치 및 이송 등이다.
한광모 서장은 “반복ㆍ숙달 훈련만이 군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며 “양구의 재난 안전 중추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각종 현장에 임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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