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춘천소방서(서장 정종호)는 12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화재 초기 신고ㆍ진압 활동 유공자 4명을 대상으로 춘천소방서장 훈격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나영진 대위 외 군인 3명은 지난달 27일 오후 2시 15분께 부대 복귀 중 춘천시 신동면 정족리 인근 차량 적재함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후 소방대원 도착 전까지 차량용 소화기와 군부대 소방차량을 이용해 화재 초기 진압을 시도하며 큰불로 번지는 상황을 막아 화재진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종호 서장은 “신속한 판단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큰 화재를 막은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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