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소방서(서장 이동학)는 2일 오후 정선아리랑시장에서 6월 도민안전의 날ㆍ점포 점검의 날을 실시했고 밝혔다.
주요 홍보 내용은 ▲화재경보기 설치 촉진 ▲불 나면 대피 먼저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 ▲차량 및 주방(K급) 소화기 비치 ▲공동주택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안내 ▲소방차ㆍ구급차 길 터주기 ▲화재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책자 배부 ▲119안심콜서비스 가입 등이다.
이날 소방서는 시장상인회ㆍ점포주가 자율로 소방ㆍ전기시설을 점검하는 점포 점검의 날도 진행했다. 상인의 자율 점검 관련 문의사항에 답변하며 전반적인 화재 예방 컨설팅을 추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점포가 밀집된 시장은 구조 특성상 대형 화재 발생 위험이 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화재예방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평소 주기적으로 소방시설ㆍ소화기구를 점검하는 습관을 갖는 게 화재 예방의 첫걸음”이라고 전했다.
박서진 객원기자 seojin123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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