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2일 오전 9시 54분께 전북 완주군의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공장 외벽 15㎡와 폐수집수설비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899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대원은 현장에 출동해 15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공장 외부 집수정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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