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대덕소방서는 3일 오전 8시께 대덕구 중리동 빌라 3층에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해 화재 발생을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거주자가 음식물을 조리하다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발생한 연기로 작동했다. 화재 경보음을 들은 주민은 119에 신고했고 신속하게 현장 도착한 소방대는 즉시 안전조치해 대형 화재 피해를 방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화재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시민 여러분은 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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