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칠호 한국방진방음(주) 대표, 2021 엔지니어링의 날 환경부장관 표창30여 년간 소음ㆍ진동 저감 설비 시공으로 엔지니어링 발전 공로[FPN 박준호 기자] = 흔들림 방지 버팀대 전문 생산 기업인 한국방진방음(주)의 임칠호 대표가 2021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신축 공사 현장에서 소음과 진동 분야의 설계ㆍ시공을 총괄했다. 국내 초고층 빌딩의 소음 진동 저감 대책과 비구조 내진설계를 진행해 엔지니어링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강원도 삼척 화력발전소 스텍에서 소음이 발생하자 국내 최초로 스텍용 소음 저감 장치를 설계ㆍ시공해 발전소 소음 저감 분야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칠호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나라 건물이 소음과 진동에서 자유로운 정온한 환경을 만드는 데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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