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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풍수해 대비 소방드론 활용 전술훈련

임무용 소방드론 100여 대로 수색 등 작전 수행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6/14 [19:54]

소방청, 풍수해 대비 소방드론 활용 전술훈련

임무용 소방드론 100여 대로 수색 등 작전 수행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1/06/14 [19:54]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풍수해 재난에 대비해 소방드론을 활용한 특별 전술훈련을 시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비(920㎜)가 내려 현장에 투입된 인명구조 인원이 전년 대비 8.5배 (’19년 276명 → ’20년 2359명)나 증가했다.


특히 침수(급ㆍ배수)나 안전조치 위주로 구조 활동을 벌였던 것과는 달리 지난해는 붕괴(613), 지반침하(252), 매몰(235), 급류 사고(219건) 등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신고가 많았다.


소방청은 광범위하고 복합적인 풍수해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임무용 소방드론 100여 대를 동원한 훈련을 기획했다. 훈련은 경기(수도권, 16일 남한강), 충북(충청ㆍ강원권, 14일 충주호), 대구(영남권, 22일 낙동강), 광주(호남권, 18일 장성호) 등 권역별 통합대응으로 진행한다.


급류로 인한 실종자 발생과 산사태 매몰사고, 폭우로 고립된 환자 발생 등의 가상상황을 부여해 수색, 고립자 물품전달 등의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작전을 수행한다.


소방드론으로 수색하는 영상은 실시간으로 소방청 지휘작전실에 보내 중앙과 시ㆍ도 간의 응원, 대응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배덕곤 119구조구급과장은 “과거와 달라진 풍수해 유형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데 있어 소방드론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소방드론의 현장 실용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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