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소방서(서장 이동학)는 25일부터 화재 취약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소방공무원이 매월 기부한 기금으로 1가구를 선정해 소방시설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화재 취약 난방시설(연탄보일러 등) 교체 ▲노후 가스ㆍ전기 시설 교체 및 가스타이머 콕 설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강원도 소방공무원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며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사업을 지속하고 소중한 인명ㆍ재산 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진 객원기자 seojin123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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