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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위드 코로나 시대 추석 선물은 전기 화재 지킴이 스티커형 소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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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갈산119안전센터 소방경 정지용 | 기사입력 2021/09/06 [15:30]

[119기고] 위드 코로나 시대 추석 선물은 전기 화재 지킴이 스티커형 소화기

부평소방서 갈산119안전센터 소방경 정지용 | 입력 : 2021/09/06 [15:30]

▲ 부평소방서 갈산119안전센터 소방경 정지용

이번 추석은 그 어느 때보다 변이 바이러스 돌파 감염으로 인해 온라인 성묘로 효도한다는 보도처럼 고향 방문보다 전화를 통한 안부 인사만으로 명절을 보내는 시민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주요 역사 주변에서 귀경길 시민을 상대로 추석 귀향길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에게 소화기를 선물하자는 캠페인을 많이 진행했다. 그러나 시민과의 비대면으로 인해 어렵게 됐다.

 

올해는 소방청에서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시민 접촉 최소화와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의 일환으로 생활밀착형 화재 예방을 강조하고 있다.

 

소화기는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품이다. 이번 추석에는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장소에 붙이는 파스(일명 빨간파스 소화기) 형식의 소화 패치를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파이어 헌터 자동소화시스템 방식의 스티커형 국소 방식의 붙이는 소화기는 화염으로 일정한 온도 이상 올라가면 자동으로 마이크로캡슐이 터져 수초 만에 자동으로 소화용액을 분사해 화염을 소화하는 그야말로 스마트한 화재 소화 시스템이다.

 

화재의 시작은 작은 불씨에서부터 비롯된다. 고향에 계시는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이 아픈 곳에 파스를 붙이는 것처럼 전기를 취급하는 전기용품인 콘센트와 멀티탭 등에 빨간파스를 붙여 예기치 못한 발화를 대비하고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파이어 헌터는 기존의 소화기 개념과는 방식이 많이 다르고 사용장소도 매우 다양하다. 노약자ㆍ어린이가 있는 가정집, 홀로 시골에 사시는 부모님댁, 문어발식으로 멀티탭을 사용하거나 24시간 쉴 새 없이 사용하는 콘센트에도  반드시 매우 적합하다. 전기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냉장고ㆍ김치냉장고에도 많이 사용된다.

 

이 제품은 시중에 많이 홍보되거나 아직까지 사용이 많지 않다.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끄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기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초기 진화할 수 있는 간편 부착 초기화재진압 지능형 자동소화시스템이 있다면 후자의 경우가 훨씬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파이어 헌터라는 전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장소에 부착하는 패치형 소화기를 홍보하려는 게 아니다.

 

그러나 추석을 맞아 올 추석에는 고향에 홀로 계시는 부모님을 위해 파이어 헌터를 선물한다면 무엇보다도 화재로부터 확실하고 든든한 지킴이가 돼 어떤 선물보다도 뜻깊고 의미가 있을 거로 생각한다.

 

부평소방서 갈산119안전센터 소방경 정지용

 

※ 외부 필자의 기고 및 칼럼 등은 FPN/소방방재신문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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