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17일 의령군 가례면 소재 홍의정에서 전라북도 무주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의령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영ㆍ호남 교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류행사는 영ㆍ호남지역 간의 동서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의용소방대 운영 수범사례 공유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위해 마련됐다. 2005년 11월 의용소방대 영ㆍ호남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한 이래로 격년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연합회장의 환영사 및 답사 ▲기념품 교환식 ▲홍의정 체험행사 ▲수암사 및 의병탑 등 문화탐방 등이다.
최창식 의령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지속적인 정기 교류행사를 통해 긴밀한 유대관계를 다지고 민간단체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황영선 객원기자 yeongseon81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