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12월부터 한랭손상환자 발생 등에 대비한 현장밀착형 구급활동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1년 동절기 한파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12℃(-15℃) 이하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한파주의보가 발령된다.
이에 따라 한랭손상환자 대비를 위한 출동태세 확립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소방서에서는 적극적인 인명피해 최소화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조강래 서장은 “한랭손상환자를 위한 급속 온풍기와 핫 팩, 비상보온담요 등 장비를 갖춰 한파구급대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평소 한파 예보 등 기상상황을 주목하면서 한파 예보에 맞춰 추위에 필요한 용품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영선 객원기자 yeongseon81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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