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사천소방서(서장 김상욱)은 3일 119구조ㆍ구급 서비스 향상을 위한 2021년 구조ㆍ구급, 생활민원활동 통계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구조 출동은 총 185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65건 대비 394건(26.9%) 증가했으며 구조의 경우1040건으로 전년 746건 대비 294건(39.4%) 늘었다.
구급출동은 총 7889건(이송 5123명)으로 지난해(7497명) 대비 392건(5.2%)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확진자 이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출동 유형별로는 질병이 3385명(66%), 사고부상 860명(16.8%), 교통사고 552명(10.8%) 순으로 많았다.
또 생활민원 출동은 총 2122건으로 작년 1337건과 비교해 785건(58.7%) 증가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벌집제거가 1160건으로 가장 많았고 동물구조 476건, 안전조치 311건, 잠금장치 개방 149건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작년 대비 강수일수가 줄어들며 벌집 제거 출동 건수가 크게 증가(460건)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상욱 서장은 “이번 통계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고품질의 구조ㆍ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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