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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음식점 화재는 K급 소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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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김형필 | 기사입력 2022/01/06 [15:00]

[119기고] 음식점 화재는 K급 소화기로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김형필 | 입력 : 2022/01/06 [15:00]

▲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김형필

주방용 소화기로 잘 알려진 K급 소화기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K급 소화기는 주방을 의미하는 키친(Kitchen)의 앞글자를 따왔다. 주방 화재 진화에 적합하다. 음식점에서 많이 사용하는 식용유 등으로 인한 화재에 사용하면 기름 막을 형성해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다.

 

모든 화재가 예방이 중요하듯이 주방에는 동ㆍ식물유(기름 성분)를 많이 쓰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스레인지 주변 청소와 가스 사용 후 환기가 선행돼야 한다.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당황해 수돗물이나 분말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할 수 있는데 이는 자칫 화재가 커질 수 있다. K급 소화기는 이제 각 음식점ㆍ주방에서 꼭 비치해야 하는 필수품이 됐다. 

 

소화기는 단순히 모든 화재에 쓰이는 게 아니다. 상황에 적합한 소화기를 두는 게 혹시라도 발생하는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고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김형필

 

※ 외부 필자의 기고 및 칼럼 등은 FPN/소방방재신문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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