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향상된 119구급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신규로 전문가를 채용한다.
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성완, 이하 서울본부)는 3일 질 높은 119구급서비스 및 소방공무원 사이버교육 시스템 운영을 위해 계약직공무원 3명을 신규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지방전임계약직공무원 “가”급 의사 2명과 전산프로그램 요원 1명이다. 서울본부에 따르면 최종합격자 중 의사분야는 서울종합방재센터에서 3교대로 근무를 하게 되며 119구급대원들의 현장 응급처치 지도를 담당하게 된다. 전산분야는 소방공무원의 사이버교육 기획과 운영을 맡게 되며 계약기간은 2년 이내로 근무실적 우수 시 총 근무기간 5년 범위 내에서 연장 할 수 있다. 의사분야의 채용자격요건은 응급의학과 및 내과, 일반외과, 소아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예방의학과 중 1과 이상의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전산분야는 관련 학위 소지자 및 당해분야 경력자이어야만 한다. 응시를 원하는 자는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소방학교에 원서를 접수하면 되고 1차 시험(서류전형)과 2차 시험(면접시험)을 거쳐 12월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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