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속카페에서 서장과 직원들간의 커피타임      @강승원 객원기자

나주소방서(서장 신봉수)는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을 위해 ‘직장내 숲속카페’라는 휴게실을 운영하여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숲속카페’는 기존 상담실과 휴게실을 대학가에 위치한 테마커피숍으로 리모델링하여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한 힐링캠프라는 의미로 시작됐다.

또한, 신봉수 서장은 매일 점심식사 후 이곳 카페에서 직원들과의 커피타임으로 직장생활 고충에서부터 개인적인 고민까지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원업무차 방문했던 OO주유소 직원은 “일때문에 소방서를 왔는데 예쁜 카페에 쉬러 온 것 같다” 고 반응을 보였다. 

나주소방서 신봉수 서장은 “편안하고 일하고 싶은, 그리고 스트레스 없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면서 "편안한 직장은 효율적인 업무와 친절한 민원응대를 만들 수 있다" 고 말했다.
 
강승원 객원기자 ksw9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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