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에 의하면 2012년도에 132건의 화재가 발생, 6명의 인명피해(사망 1, 부상 5)와 9억 8천여만원의 재산피해로 전년 대비 화재 2건(1.5%), 인명피해 2명(50%)이 발생했고 재산피해는 1억여원(11.7%)이 증가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 57건으로 43.2%를 차지해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전기 44건(33.3%), 원인미상 12건(9.1%), 기계적 11건(8.3%)의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28건(21.2%), 건축물 23건(17.4%), 산업 21건(15.9%), 차량 18건(13.6%)으로 화재가 발생해 전체화재의 60%의 점유율을 보였다.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화재건수에 비해, 부주의 화재는 57건으로 전년(67건)보다 많은 감소세를 보였는데 이는 올 한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비가 오는 날이 많아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행위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됐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2013년에도 지속적인 화재예방교육과 화재취약지역 예방활동 강화로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없게 하고 화재 물적피해를 감소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강승원 객원기자 ksw911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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