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 이하 서부발전)은 풍수해와 태풍,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전 직원의 신속한 대응을 돕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재난대응 알리미’를 공공기관 최초로 개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앱은 서부발전 직원들에게 기상청 기상정보와 발전소 기상계측값을 활용한 위기 경보, 발전소 특성에 맞는 재난 대응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 재난 관련 뉴스와 유형별 대응 요령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겼다.
서부발전은 향후 앱 고도화 사업을 진행해 협력사와 단기근로자, 지역주민 등에게도 재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등을 활용해 재난 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재난 취약계층까지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재난 안전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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