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한국소방산업협회(회장 박종원, 이하 산업협회)는 캐딜락이 5천만원 상당의 소방차용 후방 안전 경고등을 산업협회를 통해 전남소방본부에 기부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기부사업은 캐달릭이 김연경 선수와 협업으로 진행 중인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업협회에 5천만원을 기탁하면서 이뤄졌다.
캐딜락은 지엠(GM)그룹 차원에서 추구하는 ‘3-Zero’ 비전 중 교통사고 제로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사회에서 영웅적 활동을 펼치는 소방관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협회 관계자는 “기부사업을 통해 소방 안전과 산업진흥, 화재ㆍ재난 관련 피해자와 유자녀에 대한 지원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협회는 지난 2020년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 모집 단체로 지정된 바 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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