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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IoT 기반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 실증

국토부 주관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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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2/04/14 [16:35]

군포시, IoT 기반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 실증

국토부 주관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선정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2/04/14 [16:35]

[FPN 최누리 기자] = 군포시가 산본 1기 신도시 내 20여 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을 구축한 뒤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시(시장 한대희)는 KT와 진행하는 ‘IoT 기반 스마트화재 대응시스템 구축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솔루션을 발굴하고 실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50여 개 지자체와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해 시를 포함한 기업주도형 10개 기관과 시민 주도 리빙랩형 5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20년 12월 산본동의 한 노후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이후 개선책 마련에 노력했으며 KT와 협력해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을 전면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실증단지를 선정한 뒤 1년간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을 실증할 예정이다. 

 

현행 ‘주택법’에선 2016년 이후 신축 건축물에 대해서만 화재 예방 시설을 의무적으로 구축하도록 규정돼 노후 공동주택 화재 발생 위험성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은 ▲소방시설 실시간 모니터링 ▲옥상비상문 개폐 원격관제 ▲IPTV 상황 전파 ▲관제솔루션 기술로 이뤄졌다. 

 

한대희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라며 “이번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 모두의 스마트 안전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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