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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자치구, 3차원 공간정보 활용해 소방안전도시 구축 나선다

‘융ㆍ복합 데이터 활용 실감형 소방안전도시 구축’ 사업 선정… 국비 2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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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2/07/14 [13:15]

대전시-자치구, 3차원 공간정보 활용해 소방안전도시 구축 나선다

‘융ㆍ복합 데이터 활용 실감형 소방안전도시 구축’ 사업 선정… 국비 25억원 확보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2/07/14 [13:15]

[FPN 최누리 기자] =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한 소방안전도시 구축에 나선다.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의 ‘융ㆍ복합 데이터 활용 실감형 소방안전도시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2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서면 심사와 과제 구체화를 위한 컨설팅, 발표 심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대전시를 포함한 8개 협력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는 공모에서 서구와 유성구, 카이스트, LX(한국국토정보공사) 협업으로 구축 비용 절감, 공간정보, 보행자 이동 최적경로 데이터 구축에 대해 전문성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디지털 트윈 기반의 3D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 ▲경로 측위 데이터 구축(실내 측위 및 보행자 동선 데이터 구축) ▲VR을 활용한 실감형 소방 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 소방안전분야의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안전 도시를 구축하는 게 골자다.

 

사업을 통해 시민은 재난 상황 발생 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최적의 대피 동선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으며 다중이용시설 근로자들은 층별 특성에 맞는 대피 훈련을 상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소방관은 최적화된 출동 경로로 현장 출동이 가능해지며 동시에 초정밀 소방차량 위치정보가 상용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수신되는 등 신속한 재난 현장 출동을 도울 것으로 전망된다.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소방안전분야에 대한 디지털 트윈 기반 대전환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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