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태백소방서(서장 김재석)는 24일 오전 11시 한국전력태백전력지사 신태백변전소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와 피해 최소화 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한 합동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신태백변전소에 발생한 폭발물ㆍ화생방 테러 등 국가중요시설 테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지원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엔 태백시 5개 기관·단체 소속 100여명이 참여했다.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0여 명과 차량 3대를 동원해 사상자 처리와 응급구조, 건물화재 진압 등 실제와 같은 소방 활동을 전개했다.
김재석 서장은 "을지연습 마지막까지 내실 있는 훈련으로 비상사태 시 소방의 역할을 강화하고 임무 숙지가 명확해지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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